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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희룡 장관의 원팀코리아,모듈러 제작을 위한 한-사우디 공동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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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희룡 장관의 원팀코리아,모듈러 제작을 위한 한-사우디 공동 투자키로



해외건설 연 500억불 달성을 위해 원팀코리아 중동 3개국(사우디, 이라크, 카타르)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는 원희룡 장관은 1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야시르 빈 오스만 알-루마이얀(Yasir bin Othman Al-Rumayyan) 국부펀드 총재와의 면담에서 우리기업 삼성물산과 사우디 국부펀드(PIF) 간 모듈러 협력 관련 상세 MOU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번 삼성물산과 PIF 간 MOU는 지난 ’22년 11월 빈살만 왕세자 방한 시 윤석열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가 참석한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체결된 두 기관 간 모듈러 협력 MOU의 가시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삼성물산의 모듈러 제작시설을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설립·운영을 추진하는 등 우리기업과 사우디 국부펀드 간 전략적 협력관계가 구체화 되었으며, 우리 기업들이 모듈러를 활용하여 네옴시티 등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 메가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깊다.

국부펀드 총재와의 면담에서 원 장관은 “우리 기업들은 그린 수소 생산, 키디야 개발협력, 주택단지 및 도시개발 사업에 있어 국부펀드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풍부한 도시 개발 경험과 ICT 기술을 보유한 우리기업들이 국부펀드의 홍해, 키디야 사업 등에 참여해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원 장관은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가 주최한 도시투자포럼 개막식에서‘스마트시티 정책 및 양국 간 협력현황’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였다.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는 해법으로 스마트시티를 제시, “사우디가 스마트시티라는 목적지에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도달하는데 한국의 기술과 경험이 확실한 역할을 하겠다”라며, 우리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이어서, 국토교통부와 도시농촌주택부 간의 '스마트시티 협력실행프로그램' 체결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협력실행프로그램 체결을 계기로, 공동실무회의를 연 2회 서울과 리야드에서 번갈아 개최하며, 양국의 정부, 산하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및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연례 스마트시티 솔루션 박람회를 서울과 리야드에서 번갈아 개최키로 하였다.

오후에는 교통물류부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Saleh bin Nasser Al-Jasser)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교통물류부 방한 시 모빌리티 관련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원팀코리아 사우디 방문시 공동 개최한 모빌리티 혁신로드쇼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원 장관은 “사우디 비전2030의 역점 사업인 국가교통물류전략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하면서, “한국의 ICT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우디와 한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살레 빈 나세르 알 자세르 장관은 “사우디의 교통물류전략을 이행해줄 한국 민간 영역의 철도,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소개해주면, 적극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또한, 원 장관은 칼리드 알 팔레(Khalid A. Al-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 성과가 기업간 협력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에 크게 공감하며,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이 참여한 행사에서 체결한 총 26건의 MOU를 섬세하게 챙겨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원 장관은 모듈러 공법의 신속성,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직접 설명하며 제작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사우디 투자부 장관은 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올해 서울에서 개최하겠다고 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화답하였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위를 차지하는 우리의 중점협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G2G 협력채널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고위급 네트워크 가동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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